참고 동영상1-스펀지 2.0 공부 잘하는 법 - 집행력
참고 동영상2-스펀지 2.0 공부 잘하는 법 - 분노조절
1. 예습법, 복습법
(1) 예습의 중요성
‘예습은 복습의 4배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예습을 하면 그만큼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게 되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에 대한 칭찬의 즐거움을 상상하게 되는 등 자기 보상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수업을 듣기 전에 해야 할 다음 5가지를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하자.
<1> 교과서를 대충이라도 읽는다.
<2> 관련된 중요한 개념을 요약하여 파악한다.
<3> 관련된 중요한 낱말(Key-Word)을 이해한다.
<4> 이해하기 힘든 내용에 표시해 둔다.
<5> 수업 시간에 질문할 것을 준비한다.(단, 질문은 수업의 흐름을 막지 않도록 해야 하고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질문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2) 과목별 예습 방법
① 국어 : 교과서의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읽기 전에’라는 난이 있다. 수업 시간 전에 이 부분을 읽고 수업 시간 중엔 이 부분에 대한 답을 구하는 방식으로 내용에 집중하도록 하자.
② 수학 : 수학 시간에 배울 내용에 대한 개념 정리를 간략히 하는 것만으로도 예습 효과가 뛰어나다. 기초적인 개념 정리를 하고, 새로 배울 단원의 ‘탐구 활동’ 정도만 읽어 두면, 수업 시간 내내 뿌듯한 마음으로 공부에 여유 있게 임할 수 있다. 눈으로 읽는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노트에 개념을 따로 적어보면 더욱 효과적이다.
③ 사회 : 그림과 지도, 도표를 훑어본다. 사회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그림과 지도는 본문의 요약본이다. 그림과 사진을 보면서 그 시대 사람의 생활상과 문화를 생각해보고, 지도를 보면서 민족의 이동 경로 등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배울 내용에 대한 흥미가 유발된다.
(2) 복습의 중요성
독일의 심리학자인 헤르만 에빙하우스(1855~1909)에 따르면 학습 후 10 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며, 1시간 뒤에는 50%가, 하루 뒤에는 70%가, 한 달 뒤에는 80%를 망각하게 된다. 이러한 망각으로부터 기억을 지켜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습이다. 일정 기간 뒤 주기적으로 복습을 해주면 망각곡선의 기울기가 갈수록 완만해 지면서 기억정도가 거의 100%에 달하게 된다.
그 룹 | 복습 실험 | 결과 (7 일 후 기억력 테스트) |
A 그룹 | 강의 후 즉시 복습 | 83% 기억 |
B 그룹 | 강의 후 24시간 후 복습 | 45% 기억 |
C 그룹 | 강의 후 복습 없음 | 30% 기억 |
복습에 있어서 그 주기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최초학습 후 10~20분 내에 반드시 1차 복습을 해야 한다. 다음 도표에 나타나 있듯이 강의 후 즉석 복습을 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에는 약 3배의 기억력 차이가 나타났다.
< 인간의 뇌와 기억력에 관한 미국 벤다벨트 대학의 실험 >
※ 수업을 듣고 나서 해야 할 일 다음 5 가지를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하자.
<1> 가능한 한 빨리 노트를 복습하라.
<2> 교사나 다른 사람에게 물어서 의문점을 반드시 해결하라.
<3> 중요한 내용을 밑줄이나 형광펜 등으로 표시하라.
<4> 내용이 충실하지 못한 것은 주석을 달아라.
<5> 노트를 다시 정리해보고 자신에게 딱 맞는 노트 필기 방법을 개발하라.
<tip >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예습·복습에 활용해보자.
동영상 강의의 장점은 ‘강사의 강의를 어디서나 들을 수 있고, 언제든 반복 수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요즘엔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하면 10분 이내로 답을 해주는 맞춤형 보완 장치도 마련되어 있다. 동영상 강의는 전 과목을 다 듣겠다는 욕심보다는 꼭 필요한 과목을 정하거나, 특정 과목의 특정 단원을 집어내어 듣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2. 노트 필기법(코넬 노트 작성법)
효과적인 노트 필기는 수업의 전체적인 개관과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시간이 지난 후 수업 내용을 되살리는 데에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무엇보다도 논리적이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조직화된 노트 필기 시스템이 필요하다.
(1) 성적을 올리는 효과적인 노트필기 10계명
① 학교시험 문제 출제위원이신 학교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라
② 노트는 바인더형을 쓰고, 지난 학년에 쓰던 노트도 절대 버리지 마라.
③ 중요한 부분이나 내용은 여러 색을 사용해서 쓰고 밑줄을 그어 놓아라.
④ 필기노트와 오답노트를 연결하여 지식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라.
⑤ 학교 선생님이 내주시는 프린트물의 위력을 간과하지 마라.
⑥ 실험, 복잡한 관계, 시대의 흐름 등은 그림, 도표, 연표 등을 사용해라.
⑦ 참고서와 문제지의 중요 내용, 프린트물도 교과서에 붙여라.
⑧ 과목 특성에 따라 교과서도 노트로 활용하라.
⑨ 수업이 끝난 뒤에 바로 노트를 점검하고 빠진 내용은 즉시 보충하라.
⑩ 자기 자신만의 약어나 기호를 개발해 필기 시간을 절약하라.
(2) 코넬 노트 작성법(The Cornell Method)
대표적인 노트 조직화 방법으로 미국의 코넬 대학에서 고안한 ‘코넬 노트’가 있다. 다음 예시처럼 노트를 세 등분하여 적는다.
① 공간 A : 노트 필기를 할 곳. 수업 시간에 교사가 제시하는 내용을 상세히 적는 지면이다.
② 공간 B : 수업이 끝난 후 수업 내용을 암송, 복습, 숙고하기 위한 Key-Word 즉 단서를 정리하는 지면이다.
③ 공간 C : 페이지의 내용을 한 두 문장으로 요약 정리하는 지면이다. 부연 설명, 질문할 내용, 추가 사항 등을 적어 두어도 좋다.
<예시> 코넬 코트의 지면 분할
B | A |
C |
(3) 노트 필기의 5R : 수업을 들으면서 노트 필기를 하는 동안 지켜야 할 다섯 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① 기록 (Record) : 수업을 듣는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의미 있는 사실과 아이디어를 A 지면에 기록하라. 읽기 쉽게 적어라. 노트 필기의 효율을 높여주는 나만의 약속 기호를 개발한다.
② 축소 (Reduce) : 가능한 한 빨리 그런 사실과 아이디어를 간결하게 B 지면에 요약하라. 요약은 의미와 관계를 명백하게 하고, 연속선을 보강하며, 기억을 강화한다.
③ 암송 (Recite) : A 지면을 가리고, B 지면에 메모해 둔 것을 바탕으로 강의 내용을 가능한 한 완전하게 말해보라. 그러고 나서 말한 것을 확인하라.
④ 숙고 (Reflect) : 노트에서 자신의 견해를 이끌어 내어 그것을 다른 과목과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데 이용하라. 숙고는 아이디어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을 막아 줄 것이다.
⑤ 복습 (Review) : 기억과 암기를 위해 반복적인 복습을 한다.
<tip> ‘노트 필기의 효율을 높여주는 나만의 약속 기호’의 예
HEAD | ☆ : 시험에 나올만한 중요한 부분 ⊻ : 잘 이해가 안 돼서 추후 보충이 필요한 부분 Q : 잘 이해가 안 돼서 질문을 통해 해결할 부분(많은 학생들이 오로지 ☆ 하나로 ‘중요한 것’과 ‘잘 모르는 것’을 혼동하여 표시하는데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이 두 가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 |||||||||||||||||||||||||||||||||||||||||||||||||||||||||||||||||||||||||||||||||||||||||||||||||||||||||||||||||||||||||||||||||||||||||||||||||||||||||||||||||||||||||||||||||||||||||||||||||||||||||||||||||||||||||||||||||||||||||||||
TAIL | ⓜ : My opinion 즉, 교사의 설명이나 의견과 다른 경우 내 생각 또는 아이디어를 그 때 그 때 적어두자. → : 부연설명이 잘 되어 있는 다른 자료. 참고서의 페이지 등을 적어둔다. (해당 자료에 접착식 포스트잇을 붙여두면 공부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다.) 3. 오답 노트 작성법 (1) 오답 노트 작성의 중요성 오답이 왜 오답인지를 공부하고, 틀리는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봐야 그 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오답 노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모르는 기본 내용이 발견되면 기본이 되는 교재에서 그 내용을 한 번 더 숙지하고 정리해 두어야 한다. (2) 오답 노트 작성법 : 오답 노트는 공책 한 쪽에 한 문제를 작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① 문제 : 틀린 문제나 잘 모르는 문제를 복사해서 붙인다. 수학 문제인 경우 손으로 직접 써도 좋다. ② 풀이 과정 : 틀린 문제나 잘 모르는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란이다. 처음 문제를 풀 때의 풀이와 반드시 비교해본다. ③ 해답 과정 : 잘 모르는 부분에 해당하는 것을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찾아 옮기고 학습한다. 이때 단순히 옮기는 작업을 해서는 안 되고 사고의 과정을 거치도록 해야 한다. ④ 내가 이 문제를 틀린 이유 : 해당 번호에 ∨ 표시를 한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막아준다. ⑤ 이 문제에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사항 : 핵심 개념이나 공식 등을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을 적는다. (3) 오답 노트 활용 5계명 ① 오답노트 작성 범위를 넓힌다. √ 시험에서 틀린 문제뿐만이 아니라 애매하거나 혼동했던 문제도 적는다. √ 맞힌 문제라도 출제빈도가 높은 중요 문제는 적는다. √ 수업 시간에 잘 풀지 못한 문제도 오답노트에 적는다. ② 문제가 출제된 곳의 페이지를 함께 기록해 두었다가 나중에 참고합니다. ③ 혼자 해결 못하면 친구나 선생님께 물어서 반드시 이해한다. ④ 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자주 읽어보고 암기한다. ⑤ 시험 치기 전 날에는 반드시 오답노트 내용을 훑어본다.
※ 공부의 10대 원칙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철학보고서 제출기한 연장->8/23 | barambit | 2020.08.15 | 595 |
공지 | 구글 클래스룸 및 온라인 철학교실(철학교과 홈페이지) 이용 안내 [1] | barambit | 2021.02.28 | 782 |
131 | 4. 진로탐색1 | barambit | 2015.04.18 | 749 |
130 |
8. 읽기능력 학습
![]() | barambit | 2015.04.18 | 747 |
129 |
1. 자기주도학습진단
![]() | barambit | 2015.04.18 | 784 |
128 | 3. 공부이유와 목표 | barambit | 2015.04.18 | 343983 |
127 | 9. 공부 우선순위 | barambit | 2015.04.18 | 730 |
126 | 2.Who am I? | barambit | 2015.04.18 | 727 |
125 | 5. 진로탐색2 | barambit | 2015.04.18 | 745 |
124 | 7. 공부5대 요소 | barambit | 2015.04.18 | 796 |
123 |
10. 학습 우선순위
![]() | barambit | 2015.04.18 | 741 |
122 | 11. 시간관리 및 활용 | barambit | 2015.04.18 | 743 |
121 | 12. 필기방법 | barambit | 2015.04.18 | 740 |
120 | 13. 비전과 미션 | barambit | 2015.04.18 | 1268 |
119 | 14. 공부방해요소 | barambit | 2015.04.18 | 785 |
118 | 6. 플래닝 | barambit | 2015.04.18 | 891 |
117 | 15. 동영상 자료 모음 | barambit | 2015.04.18 | 10124 |
116 | 우신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5회 | barambit | 2015.08.13 | 996 |
115 |
우신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1회
![]() | barambit | 2015.04.25 | 881 |
114 | 우신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3회 | barambit | 2015.08.13 | 849 |
113 | 우신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7회 | barambit | 2015.08.13 | 893 |
» | 우신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8회-학습전략4 | barambit | 2015.08.13 | 964 |